영국 런던 타우브리지 야경 보며 피쉬앤쉽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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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야기

영국 런던 타우브리지 야경 보며 피쉬앤쉽 즐기기

by 역사맨홍미영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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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켄싱턴 궁전과 로열 앨버트 홀

런던에서 가장 큰 공원인 하이드 파크 서쪽으로 켄싱턴 가든이 이어진다. 지하철 3호선 Queen's Way역에서 하차하거나 2호선 HighKensington Street 역에서 내려서 켄싱턴 가든 입구로 들어서면 된다. 켄싱턴 가든 입구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큰 공원 중간에 놓인 연못이 있다. 여기서 오리와 백조들이 아무런 울타리 없이 사람들과 어울려서 노는 평화로운 모습에 많은 여 켄싱턴 궁전 이곳은 대영제국을 건설한 빅토리아 여왕이 자란 곳이며 엘리자베스 여왕이 태어난 곳이다.또한 최근에는 다이애나비가 살았던 곳이다. 행자들은 즐거워한다. 연못 반대편은 넓은 저택이 보이는데 이곳이 켄싱턴 궁전이다.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을 건설한 빅토리아 여왕이 자라난 곳이고 엘리자베스 여왕이 태어난 곳이다. 지금은 다이애나 비가 살았던 곳이다. 궁전 정문은 아직도 다이애나를 기리는 꽃들이 진열되어 있어 그녀에 관한 영국 국민들의 그리움을 알 수 있다. 켄싱턴 궁전에서 다시 연못을 지나 오른쪽으로 내려오면 잘 정비된 풀밭위로거관한 금빛 조각상을 만날 수 있다. 이 조각상은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앨버트 공의 동상이다.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 즉위해 1901년까지 해가 지지 않는 영국을 만든 여왕이다. 그러나 그녀는 키가 작고 예쁘지 않았지만 잘생긴 독일의 왕자인 앨버트 공에게 한눈에 반해 오랜 구애 끝에 혼인을 한다. 빅토리아 여왕이 혼인할 때 하얀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게 지금의 웨딩드레스의 유래가 되었다. 빅토리아 여왕과 앨버트공의앨버트 공의 가정생활은 활달한 빅토리아 여왕과 무뚝뚝한 앨버트의 성격차이로 약간의 문제는 있었으나 서로 이해했으며 전체적으로 화목했다. 예를 들어 앨버트가 방에 있는데 빅토리아 여왕이 문을 두드리면 누구냐고 물어보고 영국의 여왕이라고 대답한다면 다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당신의 아내라고 대답해야만 문을 열어주었다고 한다. 진보적인 앨버트 공은 정치적으로도 보수적인 빅토리아에게 수 없이 많은 영향을 끼쳤다. 빅토리아 여왕은 남편 앨버트 공의 도와달라는 받아 나라를 다스렸고, 앨버트는 의회와 균형을 잃지 않도록 빅토리아에게 수 없이 많은 조언을 했다. 이로 인해 이 시기 영국은 역사상 제일 넓은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그렇지만 앨버트는 독일인으로 불신과 의혹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크림 전쟁이일어났을 때는 국가 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로 국가 반역죄로 런던탑에 감금되기도 한다.

 

그러나 앨버트가 추진한 1851년의 런던 박람회는 대성공이었다. 전 세계에서 보낸 11만 2천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 박람회는 5월 1일부터 141일 동안 계속되면서 6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했다. 박람회로 막중한 돈을 벌어들인 앨버트 공은 그 돈으로 세계 최고의 콘서트홀을 짓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당시 빅토리아 여왕의 아들인 에드워드 7세는 여배우와의 스캔들로 여왕과 다투고 학교로 돌아가 버렸다. 몸이 좋지 앨버트 동상 빅토리아 여왕은 로열 앨버트 않은 앨버트 공이 아들을 설득하러 찾아갔홀을 짓고 맞은편에 앨버트 동상을 만든 후 자기 자신의 꿈이 담긴 홀을 항시 보게 해 남편 는데 이때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린 그는 장티푸스에 걸리게 된다. 또 1861년 42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다. 이로 인해 여왕은 평생 아들을 원망하고 죽을 때까지 용서하지 않는다. 빅토리아 여왕은 깊은 슬픔에 빠져 확인 쇠약, 우울증에 시달리 윈저 궁 깊숙이 은둔해 5년 동안 상복을 입고 남편의 무덤이 있는 윈저 성에서에 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달랬다. 세며 두문불출하지 않았다고 한다. 실의를 이겨낸 빅토리아 여왕은 런던으로 돌아와서 남편인 앨버트를 기념하기 위해 1853년 남편이 착공하다가 중단된 노래홀을 계속 진행해 1871년에 완성해 이 홀의 이름을 로얄 앨버트 홀이라고 짓는다. 또 그 홀 맞은편에 거관한 남편의 동상을 만든 후 자기 자신의 꿈이 담긴 노래홀을 항시 보게 해 남편에 관한 사부 지는 그리움을 달겠다고 한다. 로마의 원형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앨버트 홀은 원래 30,000명 수용규모의 거관한 원형 관중석으로 준비되었으나 재정적인 이유로 5,000여 석 규모로 축소되었다. 진뜩 앞으로 기울어져 있는 좌석, 거관한 오르간 연주대와 오르간 양 옆의 수백의 성가대 좌석, 오케스트라 무대 등 앨버트 홀은 완벽한 노래 연주와 감상을 위한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 홀은 클래식부터 현대 노래까지 연주하는 세계적인 노래홀로서 매년 7~9월 사이에 프롬이라는 노래제가 열려 전 세계의 클래식 유행을 선택한다고 한다. 켄싱턴 궁전과 로얄 앨버트 홀에 올 때마다 세상의 대부분 것을 다 가졌지만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아 불행한 삶을 살아간 왕세자비의 삶이 고심 난다. 그리해 그 위로 남편에 관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간직한 채 남편을 그리워한다면서 평생을 보낸 여왕의 사랑이 오버랩되어 여행자의 마음을 혼돈스럽게 한다. 로열 앨버트 홀 5,000석 규모의 노래홀인 이곳은 완벽한 노래 연주와 감상을 위한 최고의 설비를 갖추고 있는 세계적인 노래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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