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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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야기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by 역사맨홍미영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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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독일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1895년 빌헬름 5세에 의해 만들어진 왕실 양조장으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한다. 그래서 호프브로이 하우스의 문양은 왕관 모양이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집으로 1, 2층 모두 합해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호프브로이는 현지인들조차 너무 비싸 큰마음을 먹어야 방문할 정도이지만 홀 안은 언제나 전 세계 관광객들로 가득하다. 그것은 호프브로이 하우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깊은 술맛과 자유스럽고 흥겨운 분위기 때문이다.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가지 맥주가 있다. 흑맥주 Dunkelbier, 오리지널 맥주 Originalbiet 그리고 흰맥주 Wersshier이다. 맥주는 저온에서 발효하는 하면 맥주와 고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맥주로 나눠진다. 독일은 하면 맥주, 영국은 상면 맥주를 대표하는 나라다. 우리나라 맥주는 대부분 하면 맥주고 체코의 유명한 맥주 필스너도 하면 맥주다.
독일 뮌헨 호프브로이 하우스 로이를 대 이는 오리지널 맥주는 우리가 주로 미는 하민맥주는 철쭉 되면 하게 된다면 입에 찍 달이 붙으면서도 시원한 목 넘김이 괜찮아군이 비교했었으면 우리 하이트 프라임 맥주와 비슷하다. 물론 맛은 호프브로이의 오리지널 맥주가 훨씬 뛰어나다. 호프브로이 흑맥주 역시 한다면 맥주로 오리지널보다는 쌉싸름한다면서 보다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흰 맥주는 밀을 고온에서 발효시켜 만든 상면 맥주이다.


 

 

 

족발요리 

호프브로이 하우스에 안주가 필요하다면 뮌헨 전통 흰 소시지와 족발요리를 강추한다. 호프브로이 중앙은 브라스 밴드가 홀이 떠나가라 연주를 한다. 세계적인 맥주홀이라 독일민요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민요들이 신나게 연주되어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관광객들들은 자기나라 놀라 나오면 모두 일어서서 합창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탁자 위에 올라가서 춤을 추기도 한다. 우리나라 노란 아리랑이 연주되는데 하루 종일 한번 나올까 말까 한다. 그리해 이곳을 찾는 우리 여행자가 제법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우리 여행자들은 구석에 앉아 다른 나라 사람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바라보며 만족해하고 있었다. 2002년 여름 대 이변이 일어났다. 2002년은 우리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해다. 당시 나는 월드컵이 막 끝나고 난 뒤 유럽으로 넘어가 배낭여행 인솔을 했다. 독일 뮌헨에 도착하자마자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방문했는데 곧 노래 연주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각 나라 노래이 순서대로 나오는 게 아니라 신청금 20유로를 주고 연주를 청하는 게었다. 나는 곧바로 20유로를 가지고 중앙 악단으로 가서 KOREA SONG을 부탁했다. 그러자 아리랑밖에 없단다. 이렇게 흥겨운 분위기에 아리랑이라니. 나는 실망을 하고 돌아서려는데 키보드를 담당하는 아저씨가 서울 브라스밴드 호프브로이 하우스 중앙에 있는 밴드로 전 세계의 전통 노래를 홀이 떠나라 연주한다. 찬가가 있단다. 키보드 담당 아저씨의 부인이 한국 사람이란다. 신청 후 나는 호프브로이를 누비며 한국인이 보이면 우리노래이 들리는 대로 중앙무대로 나오기를 권유했다. 그리해 20분이 지난 후 마침내 서울의 찬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저기서 테이블을 박차고 한국인이 나오기 시작했다. 노래가 진행되는 동안 중앙무대는 우리나라 여행객 200여 명으로 가득 차고 서울의 찬가는 전체 홀을 떠나라 압도했다. 우리는 흥분했고 호프브로이에서 우리 노래를 이렇게 흥겹게 노래할 수 있다는 진짜로 에 감동했다. 노래가 끝나자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려 하자 갑자기 박수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박수소리와 한국 함성이 들렸다. 우리 모냅두는 한마음으로 손뼉 치며 외치기 시작했다. “한국” “짝짝짝~짝짝” 또 혼연일체가 되어 ‘오 필승 코리아'를 부르기 시작했다. 홀 안에서 우리는 진즉 주인공이 되어있었고 대부분 시선이 우리에게 모아졌다. 노래 말미는 다른 외국인들도 같이 손뼉 치고 노래했다. 우리는 노래를 한다면서 가슴속 뭉클함으로 복받쳐 오르는 감정에 감동했다. 자리로 돌아오자 여기저기서 외국인들이 몰려와 건배를 제안하고 샷을 찍고 이야기를 하는 등 인기 절정의 순간을 누렸다. 이후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서울의 찬가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데 작년부터 밴드 구성원이 전원교체 되어 서울의 찬가를 연주할 수 없다고 한다. 앞으로 유럽을 방문하는 배낭 자라면 필승 코리아 악보를 구해 악단에게 전해주고 연주되면 하게 된다면 하자. 그러므로 올해에도 안에 반드시 우리의 필승 코리아가 호프브로이에 넘치게 해 독일 뮌헨을 찾는 우리 여행자에게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도록 하자. U 혹은는 S bahn을 타고 Marienpl 역 하차 시청사를 왼쪽에 두고 정면에 보이는 아치문을 통과해 왼쪽으로 꺾어 들어가 첫 번째 블록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다시 첫 번째 블록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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