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3 스위스 전통음식 퐁뒤 즐기기 스위스 전통음식 퐁뒤 즐기기 18세기 초엽 스위스 산악지대에 사는 사냥꾼들이 마른 빵과 치즈만 들고 사냥하러 갔다. 밤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치즈를 녹여 빵을 적셔 부드럽게 해서 먹었는데 이게 스위스 퐁뒤이다. 서구 음식 중 드물게 식탁 위에서 조리해 먹는 퐁뒤는 치즈와 화이트 와인을 넣은 냄비에 빵을 찍어먹는 치즈 퐁뒤와 식용유나 샐러드 오일을 끊여 고기를 막대기에 꽂아 튀겨먹는 비프 퐁뒤로 나뉜다. 치즈 퐁뒤는 불에 바로 올릴 수 있는 도자기 그릇을 마늘 한쪽으로 잘 닦아내어 마늘냄새가 배게 한다. 그리해 두 종류의 치즈를 썰어서 약한 불에 넣어 녹이다가 다 녹으면 화이트 와인과 오드비(과일 증류수)에 녹말가루를 약간 푼 것을 넣고 후추도 넉넉히 뿌린다. 네모난 빵을 퐁뒤 포크로 치즈에 담갔다가 꺼내 .. 2022. 4. 21. 스위스 인터라켄 레포츠 즐기기 유럽여행 중 제일 좋았던 곳을 뽑으라면 십중팔구 스위스를 이야기한다. 화려한 알프스의 아름다움이 있는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의 모습에 감동해서이기도 그렇지만 인터라켄에서 즐기는 레포츠의 재미에 스위스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십중팔구 수동적으로 보는 여행을 하는 유럽여행에서 아름다. 운 알프스를 배경으로 손수 몸으로 체험하는 레포츠를 놓치고서야 유럽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다. 인터라켄에서 즐기는 레포츠는 어마 무지되면 하게 된다면 세 가지로 래프팅, 번지점프, 패러글라이딩이다. 래프팅을 하기 위해선 서약서에 서명을 해야 한다. 위험에 대비한 서약서로 나는 신체적으로 건강해 수영을 할 수 있다고 맹세한다.'는 내용이다. 진짜로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그렇게 위험하지 않은데 서명을 하려니 찜찜한 기분이 든.. 2022. 4. 21. 스위스 알프스 산 체험 베들이 이제 라킨 스위스 알프스를 대표하는 융프라우를 오르기 위해선 유럽 어디에서든지 일단 베른을 거쳐 인터라켄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로마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스위스로 올라온다면 베른 전에 슈 피에츠 역에서 내리는 게 나쁘지 않다.. 베른에서 인터라켄으로 가려면 어차피 다시 슈 피에츠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시간이 절약된다. 혹은 한 슈 피에츠는 작은 도시이지만 도시가 멋지고 인터라켄으로 가는 유람선 라우터브루넨 시골길 라우터브루넨은 울려 퍼지는 샘'이라는 뜻을 가진 알프스 산골 마을로 한가운데 넓은 폭포가 있다. 슈 피에츠 선착장 인터라켄으로 들어가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슈 피에츠 선착장에 모여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하고 있다. 선착장이 있는 곳이다. 멀리 만년설이 깔린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넓은.. 2022.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